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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계양구청장 탈락' 이용범 "감점요인 공개하라"

'민주당 계양구청장 탈락' 이용범 "감점요인 공개하라"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5.07 12:27
  • 수정 2022.05.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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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결과에 강한 불만, 재심 신청
"당원 및 국민여론조사 이기고도 감점받아 탈락, 억울"

이용범 후보가 계양구청장 후보경선의 부당한 기준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이용범 예비후보)
이용범 후보가 계양구청장 후보경선의 부당한 기준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이용범 예비후보)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이용범 후보가 경선결과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재심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용범 후보는 7일 '민주당이 미쳤구나'란 메시지가 담긴 글을 SNS(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후보경선의 부당함을 알렸다.

이 후보는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경선에서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여론조사 결과 52.8%를 얻어 상대 후보(47.16%)를 이겼으나 감점 20%가 적용돼최종 결과가 뒤집혔다"며 "감점 요인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 후보는 "수십 년 동안 민주당을 위해 일했고, 계양 지역 주민들만 바라보고 뛰어 왔다"며 "가점을 바란 적도 없다. 온전히 구민들이 지지해 주신 득표를 그대로 적용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후보경선에서 감점이 적용된 이유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나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더 많은 지지와 득표를 하고도 억울하게 지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동수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용범 후보의 글. (유동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유동수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용범 후보의 글. (유동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 후보는 유동수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계양구청장 경선부터 해결 안되면 이번 6.1 지방선거 계양구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일 없다"며 "계양구민들이 호구냐, 민주당만 달면 당선시켜주는 바보들이냐, 계속 이런식으로 찍어 누르면 일부러라도 캐스팅보트가 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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