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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설동호 교육감, 3선 도전 염치없다"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설동호 교육감, 3선 도전 염치없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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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출마에 맞춰 작심 비판...“무능·부패한 설 교육감의 3선 저지”
“교육감 되더라도 3선 도전 않을 것”

3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동호 교육감을 무능과 부패한 인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성광진 예비후보캠프)
3일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동호 교육감을 무능과 부패한 인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성광진 예비후보캠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설동호 교육감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롤 통해 설 교육감의 3선 도전에 대해 “무슨 염치로 3선에 도전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에 평가한 청렴도에서 6년 연속 최하위권을 기록한 무능한 교육감이다”라며,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보다는 오히려 문제만 만들어 혼란을 야기한 장본인"이라고 폄하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용산지구 등 신규 공동주택 단지의 학교 용지 확보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수장으로서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리 감독없이 진행돼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성 예비후보는 또 설 교육감이 2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에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대전시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등 리더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 교육감 재임 시기는 대전교육의 암흑기다. 설 교육감의 리더십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3선에 도전하는 것은 대전시민을 우롱하는 몰염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성 예비후보는 자신의 교육감 출마에 대해서는 "청렴과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대전교육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이번에 교육감이 되더라도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독립이 보장된 상시적인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교육 부패·비리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시행 ▲다양하고 공정한 승진·전보제도 구축 ▲사립학교 비리척결과 비리재단에 대한 강력한 제재 ▲참여예산제로 행정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학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스쿨 미투’ 문제 해결을 위해 ‘스쿨 미투 대책위원회’ 운영을 공약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책으로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감축 ▲감염병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산하 컨트롤 센터 운영 등을 공약했고 신도시의 학교 설립 문제도 적극 개입해 ▲학교 설립 ▲근거리 통학 보장 ▲과밀학급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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