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영순 “공공기관 이전, 尹 정부 최우선 과제 삼아야”

박영순 “공공기관 이전, 尹 정부 최우선 과제 삼아야”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02 17: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인사청문회서 추진 당부
정부 차원의 도시철도 무임승차 보전도 요청

 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국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전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강조했다. (사진=박영순 의원)
 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국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전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강조했다. (사진=박영순 의원)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순 민주당 의원이 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전혁신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순 의원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새 정부에서 가장 시급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라며 원 장관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그는 이 사안이 대전지역 최대 현안사업임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갈등 요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토부가 관계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노조 등과 조속히 협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은 정책의 연속성과 최고 정책결정자인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원희룡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를 비롯해 버스 준공영제 실시 지자체에 사모펀드가 버스 사업에 진출, 손실금 명목으로 지원금을 받아 내려는 나쁜 투자 움직임이 있다. 사모펀드의 먹튀를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시 등 6개 광역시 도시철도 운영기관 경영적자가 1조 8236억 원에 달하고, 그중 법정 무임수송 손실액이 4494억 원으로 24.4%를 차지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국비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도 무임승차 손실이 쌓여 지자체 능력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서울시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