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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허브’ IGC, 개교 10주년 맞아 재도약 선언

‘글로벌 교육 허브’ IGC, 개교 10주년 맞아 재도약 선언

  • 기자명 박달화 기자
  • 입력 2022.03.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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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위해 5대 전략 집중 추진
산학협력 소통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IGC로 거듭날 터"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가 5대 전략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가 5대 전략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천 송도 국제신도시에 자리 잡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IGC는 지난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조성한 글로벌 교육 허브로 우수한 교수와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해외 대학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다.

현재 1단계 사업이 완료된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컴퓨터공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4차 산업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하며 젊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 분교 형태가 아닌 확장 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 등 모든 학사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IGC 캠퍼스에서 3년간 공부한 후 본교에 가서 1년 이상을 배울 수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올해로 개교 10주년이 된 IGC와 함께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재정자립도 향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IGC는 먼저 경영발전을 위해 4월까지 재단 발전전략용역을 시행,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전략과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하고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장서도 크게 확충한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입주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발판으로 입주대학들의 강점을 살린 영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IGC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GC는 인천경제청과 함께 분기별로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학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의 추진 방안도 꾸준히 협의할 계획.

IGC 대학들도 최근 잇따라 산학협력단을 출범시키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산학연 활동의 집약체이자 원천기술개발의 산실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유병윤 IGC 대표는 “IGC는 지난 10년간 1단계 성장을 바탕으로 2단계 성장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는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5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최종적으로 10개 외국대학 입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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