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미크론도 막지 못하는 '인천 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

오미크론도 막지 못하는 '인천 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

  • 기자명 뉴스더원
  • 입력 2021.12.10 17:52
  • 수정 2021.12.11 09: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11일과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해외 인플루언서, MCN 대거 참가
서울 부산과의 각축 속에 1인 미디어 메카로 부상하는 인천

2020 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참여한 외국인들( 사진=인천테크노파크)
2020 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참여한 외국인들( 사진=인천테크노파크)

[뉴스더원 인천=박평담 시민기자] 국내 최초의 1인 미디어 국제행사인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IISF)'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11,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다.

 도티TV, 지기TV,  고효주, 마이린TV, 핫도그TV, 코믹마트, 코미꼬. 주여니, 미니멀유목민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가 대거 참여한다.

또 준오브다샤, 수잔 샤키야, 알파고, 하이프래 등 러시아 미국 일본 태국 스페인 멕시코 터키 네팔 등지에 온 해외 인기 크리에이터들도 가세한다. 

2019년 열렸던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의 모습(사진=인천테크노파크)
2019년 열렸던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의 모습(사진=인천테크노파크)

2018년 첫 행사 때부터 1000만 명에서부터 200만~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분야'빅마블', 게임 분야 '악어', 뷰티 분야 '회사원 A'와 같은 유명 1인 방송제작자와 중국 '왕홍(網紅)' 등 해외 인플루언서, 이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1인 크리에이터 방송을 관리하는 회사)가 참여한 국제 1인미디어 행사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한다.

1인 크리에이터 총 출동

 기자는 1회 페스티벌 때부터 매년 행사장을 찾아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상,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취재했다.

미디어 영역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 파괴로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면서 소비자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초연결 네트워크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개편 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11일 첫날 신인 걸그룹 '버가부'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공연, 아시아 모델협회의 '국제 모델 패션쇼'를 선보인다.

12일 폐막식 특별 공연으로 루비레코드의 '모트', '우예린', '레인보우노트'에 이어 누리꾼에게 인기를 끄는 가수 김장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선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관람하면서 토털 솔루션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미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AVX', '유쾌한생각', '디브이네스트', '그린촬영', '고일'이 참여한다. 인천에 둥지를 튼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N방송', '연수구스마트이동스튜디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가 1인 미디어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인천N방송 홍보부스
 인천N방송 홍보부스

여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2021 IISF 공식 홈페이지(www.iisf.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방문이 어려우면 홈페이지나 OBS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하면 된다. 

인천시 산하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민참여형 영상 공유 플랫폼인 인천N방송은 시민참여 UCC 공모전인 '영상왕 콘테스트'와 인천시 1인 크리에이터 그룹인 '인천N크리에이터', 시민을 위한 영상 제작공간인 인천MCN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미디어 지원사업을 알려준다.

인천MCN센터 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이 개별부스에서 자신의 독자 채널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하기 때문에 제한된 오프라인과 온라인 참여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축제로 꾸몄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메카 꿈꾸는 인천

 인천 서울 부산 등 3개 도시가 1인 미디어축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의 IISF는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국제행사라는 차별성을 띠고 있다.

2018년 첫 행사에서는 유명 1인 방송제작자와 신생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했다. 중국 뷰티 분야의 왕홍을 비롯해 세계 25개국의 인플루언서 130명이 모이는 성황을 이뤘다. 60개의 MCN 업체들이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2019년 2회 행사에서는 아프리카TV BJ이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보겸과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중국 왕홍 등 10여 개국의 유명 유튜버, 블로거들이 참가해 무대 행사와 팬사인회를 가졌다. 

또 일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소개하거나 게임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가 촬영준비 하는 모습( 사진=인천테크노파크)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가 촬영준비 하는 모습( 사진=인천테크노파크)

1인 크리에이터들이 중소업체 부스 앞에서 제품 홍보 영상을 찍거나 신제품 실험 장면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내보내는 모습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었다. 이런 광경을 보는 미디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반응이 뜨거웠다.

이 밖에도 뷰티, 식음료, 가전, 관광 분야 기업체들도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제품 홍보기법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중소기업체 외 삼성전자, 파나소닉 등 대기업도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했다.

행사 장면은 아리랑 국제방송을 통해 190개국으로 방영됐고, 이와 별도로 한국 아이디어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중국 왕홍의 실시간 판매 방송'이 편성됐다. 

인천테크노파크는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MCN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갯발타워 인근에 있는 시험생산동 건물에 방음부스, 영상 편집설비, 녹음 및 촬영장비와 같은 1인 방송 설비를 갖추고 1인 미디어 창업을 위한 무료 교육과 방송 장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방송인 'N방송'은 시정 소식과 1인 방송제작자들의 영상 콘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