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상명대, ‘콘텐츠 이음 네트워크 2차 정책 세미나’ 개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상명대, ‘콘텐츠 이음 네트워크 2차 정책 세미나’ 개최

  • 기자명 염채원 기자
  • 입력 2022.10.01 13: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917마중에서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위한 세미나 진행
김상헌 교수 “경북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최우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산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남 나주에서 ‘콘텐츠 이음 네트워크 2차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동환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산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남 나주에서 ‘콘텐츠 이음 네트워크 2차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동환 기자)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산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남 나주에서 ‘콘텐츠 이음 네트워크 2차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지난 8월 25일부터 포항·경주에서 시작해 전남 나주·광주, 대전·세종, 끝으로 인문콘텐츠학회 20주년 학술대회가 열릴 상명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상명대학교 김상헌 교수는 이 사업의 목적을 “경북을 필두로 전남 나주, 대전, 서울 등 지역 산학관연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콘텐츠 전문가를 활용해 경북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프로젝트를 지원한 성종현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소멸 지역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설립, 각 지역문화산업의 연계와 상생을 추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성 센터장은 또 “경북은 메타버스의 수도를 천명하면서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고, 지역 재생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경북 의성군이 진행한 ‘이웃사촌시범마을’은 대표적인 성공 사업으로 160여 명의 청년이 실제로 정착했고, 공간과 예산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날 발표자로 나선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팀장은 전라남도 관광자원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및 운영 사업’과 관련해 “전남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이어 “지역 콘텐츠 산업은 지역의 공간과 산업이 융합했을 때 지속성을 갖출 수 있으며,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 수요자의 가치를 공공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민간이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2차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2차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이어 발표자로 나선 남우진 3917마중 대표는 ‘민간 지역재생 이야기: 복합문화공간 3917마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남 대표는 나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3917마중의 설립부터 운영, 지역민과 지역 청년의 공생과 상생, 순수 민간 지역재생, 홍보마케팅과 브랜드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3917마중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1939년 나주 근대문화를 2017년에 마중한다”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3917마중이 전남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탄생한 이유는 우선, 지역을 믿고 마중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며 “나주는 대표적인 인구절벽, 지역소멸 지역이지만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과 역사자원을 간직한 소중한 공간적 특성에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이어 “지역 청년들과 공생하고 상생하는 것이 두 번째 이유”라며 “처음 마중에 올 무렵에는 젊은 청년층이 나주혁신도시로 유입된 이후라서 인적 자원이 부족했지만 다행히 인근에 동신대가 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생존을 위한 융복합’이 필요하다. 나주가 살아야 마중이 산다”며 “나주 지역이 살아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이든 관광이든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정호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수석팀장이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심준용 대표가 ‘지역문화사업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