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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스마트화 대전환 추진"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스마트화 대전환 추진"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09.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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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민선8기 스마트 APC 22곳 설치
이철우 지사, 네덜란드 선진 스마트 APC 벤치마킹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경상북도가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산지유통의 대전환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네덜란드 마스다이크(Maasdijk)에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 토마토를 들어 보아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네덜란드 마스다이크(Maasdijk)에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 토마토를 들어 보아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를 위해 스마트 APC 22곳을 설치할 계획인 가운데 이철우 지사는 경북농업 대전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마스다이크(Maasdijk)에 있는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첨단 선별시설과 물류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면서 스마트 APC 도입에 앞장서 주길 주문하는 등 경북이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시스템 혁신의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가 Grower united 토마토 A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지사가 Grower united 토마토 A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스마트 APC는 로봇, 센서, 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다.

경북에도 현재 96곳의 APC가 설치돼 있지만 최근 유통의 추세가 대기업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한 속도 경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마케팅 등 비대면·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하는 반면 취약한 자본과 기술력, 경험에 의존하는 낙후된 경영시스템을 가진 곳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40억 원을 들여 문경, 의성 2개 대형 과수거점 APC와 외서농협 등 일반 APC 5곳에 로봇적재와 자동 선별 및 세척시스템 등 스마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곳이 선정돼 198억 원(국비 82)의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APC 스마트화르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빠르게 변하는 유통·소비환경을 감안할 때 스마트 APC는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걱정 없이 제값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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