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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찾아가는 백신 접종으로 노숙인 건강 직접 챙긴다

수원시, 찾아가는 백신 접종으로 노숙인 건강 직접 챙긴다

  • 기자명 심재호 기자
  • 입력 2022.08.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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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치밀한 계획 세워 지역 감염 막는 효과도 기대

수원시가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나서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나서고 있다. (사진=수원시)

[뉴스더원 경기=심재호 기자] '백신 접종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신속하게.'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접종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사회적 노출을 꺼리는 노숙인들에 대한 배려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소속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등은 17일 거리 노숙인과 시설 입소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했다.

시는 이날 접종을 위해 지난 7월 미리 노숙인 시설과 협력하는 치밀한 계획까지 세웠다.

노숙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신청을 받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사전 조치인 셈이다.

시는 신청자의 접종 차수 및 접종 백신 종류 등 노숙인 등의 개인 접종 이력을 확인해 이날 접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 노숙인은 대상에서 제외돼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상황에서 노숙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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