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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00일]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대통령 취임 100일]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 기자명 염채원 기자
  • 입력 2022.08.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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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재정 위기 극복 위해 정부 솔선수범할 것"
수해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다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YTN화면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YTN화면 갈무리)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 여의 시간을 돌아봤다”며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며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 뜻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속적인 ‘언론과의 소통’도 약속했다. 그는 취재진들에게 “제가 지난해 관훈토론회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정확한 문제의식을 지닌 분들이 언론인’이라고 말씀드렸고, 언론인 여러분 앞에 자주 서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민심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100일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부동산 공급과 관련해 “부동산 공급을 막아온 규제들을 ‘정상화’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폭등한 집값과 전셋값이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들의 주거불안이 없도록 수요·공급을 왜곡시키는 각종 규제를 합리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복지 강화에 노력했다”며 “주택급여 확대, 공공임대료 동결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깡통 전세, 전세 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단속과 전세보증금 보호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공급을 막아온 규제들도 정상화했다”면서 징벌적 부동산 세제와 대출규제 개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의 80%까지 완화 등을 예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공공부문부터 솔선해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방만하고 비대화된 공공기관을 핵심 기능 위주로 재편하고 불요불급한 자산의 매각, 유사 지방 공공기관의 통폐합을 통해 공공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대폭 인하하고 어려운 분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2천500억 원 규모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했다”며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부 출범 직후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손실보전금 등 25조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충분한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금 상환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앞으로 더욱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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