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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인하학원 이사회, 16일 현 조명우 총장 연임 전격 결정

정석인하학원 이사회, 16일 현 조명우 총장 연임 전격 결정

  • 기자명 박달화 기자
  • 입력 2022.08.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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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총동창회 성명서 불구, 임명 강행 초강수
9월 1일부터 임기 4년 시작...학내 내홍 깊어질 듯 

16일 오후 진행된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에서 제16대 총장으로 연임된 조명우 현 총장. (사진=인하대)
16일 오후 진행된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에서 제16대 총장으로 연임된 조명우 현 총장. (사진=인하대)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사장 현정택)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인하대 총장에 조명우 현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명우 현 총장은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4년 간의 임기로 총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정석인하학원 이사회는 이날 오후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재단이사겸 전 경영대학장 등 2명의 최종 후보자 가운데 조명우 총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조 총장은 1979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 입학해 서울대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2년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총장은 지난 1997년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12년 공과대학장직무대행, 2013년 교무처장, 2014년 교학부총장을 각각 역임했다.

2018년 9월부터 제15대 총장으로 인하대를 이끌어왔지만,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탈락하고 최근 발생한 학내 불미스런 사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부적절한 총장후보로 거론돼 왔다.

특히 오늘(16일) 오전 대학 총동문회가 성명을 통해 '총장추천위원회가 결정한 두 후보자가 부적격해 선출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터라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의 총장 연임 전격 결정에 따른 학내 내홍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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