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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참여업체에 설치비 지원

한전,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참여업체에 설치비 지원

  • 기자명 고경석 기자
  • 입력 2022.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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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식약처·켑코이에스와 업무협약 체결
“50만 개 교체 땐 48만 가구 1년치 전력 절감”

1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식품의약품안전처·켑코이에스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전)
1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식품의약품안전처·켑코이에스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전)

 [뉴스더원 광주·전남=고경석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1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켑코이에스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공비를 일부 지원해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전력 수요를 줄이고 식품 안전성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냉장고 문 설치 촉진 지원 및 절감효과 분석·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설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이다.

한전은 설치 고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절감량을 확보하는 에너지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 사업화를 추진하고. 사업 효과는 에너지 절감 성과 검증을 통해 측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사업에 참여할 식품매장을 모집하고, 에너지 절약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코이에스는 설치 시공뿐 아니라 사업참여 고객과 수익률 공유 방안을 협의하고 요금 절감을 통한 투자비 회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 수량은 총 50만 4323대 규모다. '도어(Door)형'으로 개조하거나 교체하면 1대당 연간 3.5㎿h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최대 총 1780GWh로, 약 48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전 관계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유도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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