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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뙤약볕이 걱정되면 우산쓰고 라운딩 즐기세요~"

전주월드컵골프장 "뙤약볕이 걱정되면 우산쓰고 라운딩 즐기세요~"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7.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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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대상 장우산 대여키로 해 눈길

전주 월드컵 골프장. (사진=박은희 기자)
전주 월드컵 골프장. (사진=박은희 기자)

[뉴스더원 전북=박은희 기자] "한낮 뙤약볕 아래 우산 쓰고 라운딩 즐기세요~"

전주시설공단이 여름철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우산을 대여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28일 뜨거워진 날씨에 골프객들이 건강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장우산 100개를 비치해 오는 29일부터 입장 고객들에게 빌려주기로 했다.

이는 공단이 우산을 햇볕을 가리는 용도뿐만 아니라 갑자기 비가 쏟아질 경우에도 고객이 중도에 라운딩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월드컵 골프장은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 오전 4시 41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하루 35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동안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두고 골프장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 시간 외에는 이용객들 누구나 우산을 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폭염기간 우산을 대여한다는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연중 비치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우산을 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컵골프장에서 공을 자주 친다는 50대 시민은 "타 시설과 달리 이곳은 요금이 안 올라 친구들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거기다 우산까지 대여해 준다니 햇볕에 피부가 덜 탈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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