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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계무기시장 2.8% 점유, 최근 5년 무기수출 176% 증가

우리나라 세계무기시장 2.8% 점유, 최근 5년 무기수출 176% 증가

  • 기자명 김경동 기자
  • 입력 2022.07.25 13:30
  • 수정 2022.07.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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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펑파이, 연합뉴스 인용 보도
오는 27일 폴란드 국방부와 일련의 무기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판매한 T/A-50훈련기 (사진=중국 펑파이)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판매한 T/A-50훈련기 (사진=중국 펑파이)

[뉴스더원=김경동 기자] 중국의 유력 뉴스매체 펑파이(澎湃)는 한국의 무기 수출이 최근 5년간 약 176% 증가했으며, 올해 한국의 무기 수출액이 1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달 2017~2021년 한 해 동안 보고서를 근거로 176.8% 증가했으며, 한국산 무기의 국제 무기 시장 점유율은 2.8%로 세계 8위라고 보도했다.

천조국 미국이 1위(39%)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2위 러시아(19%), 3위 프랑스(11%), 4위 중국(5%), 5위 독일(4%), 6위 이탈리아(3%), 7위 영국(3%) 등으로 조사됐다.

펑파이는 지난해 K-9 자주포, 호위함, T-50 고등훈련기 등이 작년 무기 수출 70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견인역할을 했으며, 방산 수출액이 연간 평균 수입액 약 5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 품목은 함정이 68%로 가장 많았고, 화포(19%)와 항공기(12%)가 뒤를 이었다고 인용 보도했다. 특히 2017~2021년 함정 수출이 전월 대비 1660%나 급증해 무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이 매체는 또 한국의 방산 수출 호조가 연말까지 이어져 연간 수출액이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디펜스뉴스(Defense News)도 폴란드의 부아쉬착(Mariusz Błaszczak)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지난 22일 한국으로부터 F/A-50 전투기와 K-2 흑표 전차와 일정 수량의 K-9자주포를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주 총액은 약 19조 원(약 14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펑파이는 한국 정부와 관련 방산업체는 오는 27일경에 폴란드 국방부와 일련의 무기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미 무기 수출과 관련해 관련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수출 물량과 가격, 납품 시기 등을 논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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