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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내년도 인천 주요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유정복 인천시장, 내년도 인천 주요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 기자명 장철순 기자
  • 입력 2022.07.10 11:15
  • 수정 2022.07.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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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면담하고 국비지원 등 요청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인천의 주요 사업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인천의 주요 사업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인천시)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유 시장은 인수위원회 때와 마찬가지로 주말에도 쉼 없이 정부 인사와 만나 인천 현안해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 이어 지난 9일(토요일)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유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예산(2차)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유 시장은 시 주요 현안사업 7건(현장건의 4건, 서면 건의 3건)에 대해 국비 1362 억 원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면제) 등 사전절차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시장은 영종~강화 도로 건설 1단계 구간의 2025년 준공을 위해 내년도에 국비 150억 원 반영과 2단계 구간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사전절차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도서·접경지역 주민 접근성 개선과 남북협력을 위해 영종에서 강화를 연결하는 14.6km(총사업비 4764 억 원)의 도로건설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영종 ~ 신도 3.2km다. 사업비는 1264 억 원이다. 2단계 구간은 신도 ~ 강화 11.4km로 사업비가 3500 억 원이다.

또 제물포 도시재생 및 디지털 인력양성·실증 사업과 관련 107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해 제물포역 일원에 소프트웨어(SW)앵커시설 신축과 디지털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제물포 Station-J '가 선정돼 구축비 180억 원(국비)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제물포 지역을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면서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과 관련해 642억 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캠프마켓'을 공원, 도로 등으로 조성해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반환공여구역 지가상승 및 공원 면적 증가와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것이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신종 감염병 해외 유입 위험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만큼 해외유입 감염병의 첨병 역할을 할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건의했다.

인천시는 국비 지원 외에도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면제) 등 사전절차의 조속한 이행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학IC~공단고가교~서인천 IC 지하도로 건설 위치도. (사진=인천시)
문학IC~공단고가교~서인천 IC 지하도로 건설 위치도. (사진=인천시)

문학IC~공단고가교~서인천IC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등),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예타 통과), GCF 콤플렉스(Complex) 조성(예타 면제)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와 국가 상위계획 반영 등을 서면으로 요청했다.

유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부처,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전략적 공조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5조 3500 억 원으로 잡았다.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사업설명,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통해 목표액 이상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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