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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집중

포항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집중

  • 기자명 정승초 기자
  • 입력 2022.07.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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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맞춤식 방역 대응체계 구축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유와 회복 프로그램 중점 운영
코로나19 확산세 대응 위해, 재택치료 추진단 운영 통한 병상 배정과 의약품 배송, 
생필품 지원, 건강모니터링 등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전 행정력 집중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가을철 재유행에 대비한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과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집중해 나간다고 밝혔다.

코로나를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위해  코로나19대응 감염 취약시설 역량강화 교육 등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전 행정력 집중하고 있는 포항시(사진=포항시)
코로나를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위해  코로나19대응 감염 취약시설 역량강화 교육 등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전 행정력 집중하고 있는 포항시(사진=포항시)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의료체계 전환 등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집중해 가고 있는 남북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추진단 운영을 통한 병상 배정과 의약품 배송, 생필품 지원, 건강모니터링 등 확진자 관리와 치료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4개소, 387병상) 운영, 고위험군 환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의료기관(7개소) 지정, 24시간 상담콜센터 운영으로 재택치료자가 격리기간 동안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방역 의료기반을 확충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매진했다.

정신건강 복지센터 운영 모습(사진=포항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운영 모습(사진=포항시)

이와 함께, 동네 병의원에서의 신속항원검사(RAT) 시행으로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유전자증폭검사(PCR)에 집중하는 한편,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 관리를 강화해 방역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회복의 흐름 속에서도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감염취약시설에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주 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맞춤형 방역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를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 의 복귀(사진=포항시)
코로나를 넘어 건강한 일상으로 의 복귀(사진=포항시)

아울러, 남북구보건소는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에는 찾아가는 의료전담반을 운영해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지원하며, 지난 5월에는 포항시 예산을 투입해 성모병원 음압 중증병상 2개실을 구축하고 지역 내 종합병원 4개소에 이동음압병상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24시간 적기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운영하는 등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여름철 감염병 매개해충 방역을 강화해 지역 내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재개에 따라 보건소 진료 및 보건증 발급, 건강관리 사업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돼 불편을 초래했던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먼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7월부터는 ‘맨발로 건강 찾기’ 프로젝트도 시작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동시에 ‘고혈압·당뇨병 없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설교육장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 ‘고당 e공부방’을 운영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및 지속치료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자가관리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확진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및 임신부 건강검진, 풍진 및 난소 기능 검사 업무도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모자보건 관련 의료비 11종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출산 장려책과 함께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으로 모자 보건을 향상하고 건강한 차세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치매안심센터도 문을 활짝 열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등록 관리를 보다 활성화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사업으로 경증 및 인지저하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내 치매 보듬 마을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대면 치료가 가능한 병·의원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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