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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KOE에서 해경 신형 경비정 탑재 디젤엔진 전시

STX엔진, KOE에서 해경 신형 경비정 탑재 디젤엔진 전시

  • 기자명 이현구 기자
  • 입력 2022.06.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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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세트로 탑재, 프로펠러와 워터젯 구동 역할
친환경 선박용 입자상 물질 배출 저감 설비(DPF)도 선보여

STX엔진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서 선보이고 있는 해양경찰의 최신 200t 경비정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엔진. (사진=STX엔진)
STX엔진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서 선보이고 있는 해양경찰의 최신 200t 경비정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엔진. (사진=STX엔진)

[뉴스더원 인천=이현구 기자] STX엔진이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서 해양경찰의 신형 경비정에 탑재되는 디젤 엔진을 선보였다.

23일 STX엔진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OE에 참가해 해경의 최신 200t 경비정에 들어가는 실물 디젤 엔진을 메인으로 전시 중이다.

이 엔진의 크기는 가로 340㎝, 세로 185㎝, 높이 207㎝, 무게는 약 10t으로 4700마력의 동력을 제공한다. 

해경의 200t 경비정에 2개 세트로 탑재돼 프로펠러 및 워터젯을 구동하는 역할을 한다.

선박 및 방위 산업용 엔진 메이커인 STX엔진은 해경의 200t 경비정은 물론 5000t 경비함에 이르기까지 해경 대부분의 주요 경비함정에 국산화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또 STX엔진은 지능형 수출용 해안 감시 레이더(GPS-800K)도 실물 전시하고 있다.

이 레이더는 지난해 방위사업청 및 국방기술품질원 지원을 받아 국산화 독자 개발한 것이다.

해군이 운영하는 신형 탐지 레이더의 반도체 전력 증폭 소자 등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해 더 입체적인 해안 감시 체제 구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STX엔진과 해경 5000t급 경비함에 탑재하는 모형 디젤 엔진 추진 세트와 친환경 선박용 입자상 물질 배출 저감 설비(DPF)도 볼 수 있다.

STX엔진이 개발한 DPF는 선박용 디젤 엔진이 배출하는 입자성 물질을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 

속초항 순찰선에 탑재를 마쳤으며, 앞으로 신규는 물론 기존 선박에도 설치하는 개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문 STX엔진 대표는 “해경의 안전과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경비함정의 기동력을 위해 STX엔진의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해양경찰청 주최로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OE에는 200개 사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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