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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영부인 모시는데 친분 도움 되면 양해 가능하지 않나"

이준석 대표, "영부인 모시는데 친분 도움 되면 양해 가능하지 않나"

  • 기자명 염채원 기자
  • 입력 2022.06.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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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부속실- '영부인 안전 중요', 다른 형태로라도 공적 관리 필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최동환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최동환 기자)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영부인을 모시는 데 있어서 친분이 도움이 된다면 그 부분은 양해가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되고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지인동행’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도 대통령실 비서진을 구성할 때 전문성을 갖춘 인사도 뽑고, 대통령과 오래 함께 일해 호흡이 맞는 인사도 뽑아 균형을 맞춰간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영부인이 정책을 할 건 아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인사보다 영부인이 잘 알고 잘 보좌할 수 있는 인물 몇몇은 채용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야권에서 ‘차라리 영부인을 보좌할 제2 부속실을 만드는 게 낫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힘주어 말했다.

그는 “제2 부속실이 단순히 영부인이나 가족을 관리하는 역할 뿐 아니라 때로는 전횡하기도 해서 국민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됐던 것”이라면서 “그런 부분을 피하자는 취지로 시스템을 짰던 건데 영부인의 안전 등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라도 공적인 관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여사는 지난 13일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는데 이때 전ㆍ현직 코바나컨텐츠 직원 3명을 대동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들 3명은 전직인 김모 충남대 무용학과 교수 외에 현재 대통령실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모씨, 정모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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