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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개인전, 고려 불화 재현 작품 전시회

김종선 개인전, 고려 불화 재현 작품 전시회

  • 기자명 김경동 기자
  • 입력 2022.06.13 11:50
  • 수정 2022.06.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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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金鍾璇) 개인전 '고려불화 재현작품 전시회'에 전시될 작품들(사진=뉴스더원DB)
김종선(金鍾璇) 개인전 '고려불화 재현작품 전시회'에 전시될 작품들(사진=뉴스더원DB)

[뉴스더원 김경동 기자] 오는 15일~21일 서울 종로구 아리수갤러리에서 김종선(金鍾璇) 개인전 '고려불화 재현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적으로 동양화계의 거두로 활동하며 국내에 잔존되지 않고 외국으로 반출된 원본 고려불화의 재현작품을 섬세하게 그려온 심계 김종선 화백이 그간 심혈을 기울인 14점의 독보적 작품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을 통해 고려 불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특히 화가의 탁월한 색채적 감각과 정교한 기법으로 재현된 작품들은 원본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려불화의 진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고려 불화는 세계적으로 160~170여 점 현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 수의 아미타불도, 수월관음도, 지장보살도 등을 보면 당시 성행했던 불교신앙을 엿볼 수 있다. 고려 불화의 섬세한 기법과 높은 완성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국화 전공)한 김종선 화백이 고려 불화를 재현하여 제작하게 된 동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30여 년 전, 저는 아주 신기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저는 승복을 입은 스님이었는데 부처님을 알현할 때 부처님께서 내 손을 잡아 주셨는데 이는 동양화가인 제가 불화를 그리라는 부처님의 계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종선 화백은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 회원, 국가원로회의 전문위원, (사)국전작가협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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