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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택시운송사업조합’ vs 이장우 ‘사립유치원 학부모’ 지지 얻기에 나서

허태정 ‘택시운송사업조합’ vs 이장우 ‘사립유치원 학부모’ 지지 얻기에 나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27 18:15
  • 수정 2022.05.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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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후보,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대전 공공앱 추진 등 협약...요금체계 개편, 노동환경 개선 약속
이 후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전액 지원”...학부모 간담회

27일 허태정 후보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허태정 후보캠프)
27일 허태정 후보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허태정 후보캠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27일 사전투표를 마친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표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허태정 후보는 이날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협약을 맺고 공정한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나기주 이사장 등이 건의한 개인택시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대전지역 브랜드 호출택시의 대전 공공앱 추진 ▲대전개인택시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택시 승강장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등을 통한 택시운송환경 편의성 증대 ▲택시운송사업자 복지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허 후보는 “지난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택시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 시장이 되면 요금체계 개편 등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노동환경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20년 만의 재선시장을 만들어서 사업연속성을 확보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장후 후보가 대전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과 간담회에서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전액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장우 후보캠프)
이장후 후보가 대전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과 간담회에서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전액 지원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장우 후보캠프)

한편, 이장우 후보는 대전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2023년부터 만 3세부터 5세까지 사립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체험학습비 지원 ▲어린이집 반별 운영 인건비 증액 등 실질적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도 약속했다.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은 “이 후보의 보육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지난 4년 사립유치원 문제를 외면하고, 교육청에 떠넘기는 시장 때문에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허태정 시장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 후보는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대전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시장이 되면 보육·교육 1등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27일 오전 사전투표를 끝내고 5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통한 승기 잡기에 나서 다양한 계층과 기관들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도 두 후보가 선거 전까지 사력을 다해 지지세 확산을 위해 유세 현장을 누벼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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