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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후보 “꼬투리 잡기하는 장종태, 안쓰럽다”

서철모 후보 “꼬투리 잡기하는 장종태, 안쓰럽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24 11:26
  • 수정 2022.05.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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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민주당 장종태 후보 향해 “흑색선전보다  정책 방향과 비전 물어야”논평
서 후보 측 “네거티브 중단하고 정책 대결로 가자” 요구

24일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가 논평을 통해 상대인 민주당 장종태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이장호 기자) 
24일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가 논평을 통해 상대인 민주당 장종태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했다. (사진=이장호 기자)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연일 흑색선전이 난무한 가운데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상대인 장종태 민주당 후보를 향해 “연목구어 꼬투리 잡기 행태를 멈추고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대결에 집중하라”고 요청했다.

24일 서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장 후보가 “어느 정도 살고 있기 때문에 부조리에 신경 안 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돈이 없고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은 부도덕하기 쉽다는 얘기와 다름없다는 것이냐”며 장 후보의 인식을 비판했다.

서 후보 측은 특히, 장 후보가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떨어지자 서구청장 선거로 리턴한 것에 대해 장 후보가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재선 구청장이 정치 신인에게 판세에서 밀리니 꼬투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마저 든다”고 비난했다.

이어, “장 후보가 서철모 후보에게 물어야 할 것은 마타도어와 연목구어로 점철된 흑색선전이 아닌, 구정에 대한 정책적인 방향과 비전이다”하며 “장 후보는 본인의 과거에 침을 뱉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춰라”고 요구했다.

이번 서 후보 측의 논평은 지난 20일 TV토론회에서 장 후보가 서 후보의 수도권 부동산 소유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한 반론으로 보인다.

당시 토론회에서 장 후보는 “공직자로서 어떻게 부동산 투자했는지 모르겠지만 한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돈을 모아 서구 만년동에 집 한 채 있는 저로선 좌절감이 든다”며, 서 후보의 서울 아파트,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소유 상가 2채 등 부동산 현황을 제시하며 비판했다.

서 후보 측의 이번 논평은 후보 간 네거티브로 인한 득보다 실이 많다는 분석이 깔려 있다.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는 후보보다는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는 분석을 감안해 상대 후보의 흑색선전이나 네거티브에 말려들리 않겠다는 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 측 배다솜 대변인은 “선거가 다가오면서 네거티브가 넘쳐나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정책 대결을 원하고 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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