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11대 의회 마무리 구원투수격으로 2달여 후반기의장을 맡았던 김남규 전주시의장이 지난달 30일 의정활동을 끝으로 조용히 퇴장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6선의원으로 무려 24년간 시의원으로서 시민들 곁에서 애환을 같이했던 김남규 의장. 무엇보다 청렴도나 도덕적 해이 측면에서 단 한차례의 네거티브 지적을 받은 적 없는 '모델 의원'을 자처한다.도시건설·복지 등 이른바 노른자 상임위원회에 욕심을 내기보다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경제위원회에서 다년간 묵묵히 활동해 왔으며, 그로인해 김 의장은 가히 '문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저는 인천의 모든 주민이 내 지역을 돌아보면서 ‘참살만 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뉴스더원은 ‘동네 사람’ 이미지로 인천 시민들에게 한층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갑)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허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어떤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는지 말해주었다. 인터뷰는 1, 2편으로 나눠 보도된다.다음은 일문일답.Q. 3대 핵심 공약 가운데 ‘경인선 지하화’ 추진 사업은 어떤 것인가?A. 먼
[뉴스더원=염채원 기자] 최근 뉴스더원은 ‘동네 사람’ 이미지로 인천 시민들에게 한층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갑)을 만났다.인터뷰 내내 미소를 머금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 그는 인터뷰를 마치고서도 기자들을 국회 의원실 밖까지 배웅해 주는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처럼 문밖까지 배웅하는 좋은 매너를 가진 국회의원을 만난 건 오랜만의 일이기에 순간 취재하러 간 기자 모두 기분 좋은 당황(?)을 하게 됐다.허 의원에게 최근 근황과 6.1 지방 선거 결과 등에 대해 물어봤다. 인터
[뉴스더원=임동현 기자] “임기 동안 3차례의 공직선거에 도전하며 기본소득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렸다. 2년 동안 선거를 통해 만든 기본소득당의 비전을 갖고 이제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지난 4일,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한 말이다. 2020년 총선에서 용혜인 의원이 당선된 것을 전후로 '기본소득'은 정계의 핫 이슈로 부각됐다.하지만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기본소득 논의가 사그라들었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신 전 대표 등 24명의 젊은 후보들이 도전했지만 TV토
[뉴스더원 경기=심재호 기자] 단아한 진한 퍼플색 양장 스타일에 길지 않은 커트 머리에 강단이 넘쳐나는 이미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 이천 시장에 당선된 김경희 당선자(67)를 캠프 사무실에서 만나 느낀 첫인상이다.김 당선자의 이천시장 당선은 당선인 본인에게나 지역적으로도 여러 의미가 있다.보수성향이 유난히 짙은 도.농복합 도시인 이천시 최초의 여성 지도자(시장)가 탄생했다는 점이 우선 새롭다.여기에 '시장 3수'의 끈기와 저력이 만든 새로운 결과물 또한 이채롭다.그런데도 백미는 공직자 길을 걸어온 그 만의 독특한 행적에 있다.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선거기간 동안 놀이터와 아파트 단지 돌면서 주민들과 눈을 맞추며 만났던 경험이 너무나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어요!”이렇게 반듯할 수 있을까. 초선으로 정치에 첫발을 내디딘 정치 신인이지만 공약을 비롯한 선거운동, 선거 정산까지 가장 정직하고 무던하게 한 계단 한 계단 밟아온 사람.바로 세종시 나성동 김효숙 (더불어민주당·40) 세종시의원 당선인이다. 당선 이틀 차인 3일 오후 그를 세종시선관위에서 만났다.주어진 일을 그때그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선거 정산을 위해 1번으로 선관위에 왔다는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지역 최대의 승부처인 서구청장을 놓고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와 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이 지역의 중요성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양 당의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 차원의 큰 지원을 약속하며 소속 후보의 당선을 위한 표심을 공략을 정도로 선거 후반부 들어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떠올랐다.특히, 서구청장 경쟁은 민주당의 아성에 국민의힘이 도전하는 형국으로 시작됐지만,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2030세대 청년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청년층 2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20대는 1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알리기와 표심잡기에 분주하다.특히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위해 막판까지 열을 올리며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다. 뉴스더원은 30일 국민의힘 전주시 마선거구(삼천1,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야의 우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과연 누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3월에 나타나는 대전의 민심이 지난 2018년과는 달리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 유례없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회의원 출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당내 경선부터 박성효 전 시장과 다른 후보를 누르고 후보가 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대전 시장에 나서는 이 후보는 ‘대전 발전의 적임자’임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2030세대 청년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청년층 2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20대는 1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알리기와 표심잡기에 분주하다.이들 중에는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도 있다.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전면 금지되기에 유권자 입장에서는 알 권리와 투표할 권리도 갖지 못한다.이에 뉴스더원은 28일 더불어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2030세대 청년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청년층 2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20대는 6명에 달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알리기와 표심잡기에 분주하다.뉴스더원은 27일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청년이끔대표' 김세혁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세혁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김세혁 후보는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2030세대 청년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에서는 청년층 2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20대는 6명에 달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얼굴알리기와 표심잡기에 분주하다.뉴스더원은 26일 이들 중 전북지역 최연소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타선거구(여의·조촌·만성·혁신) 시의원에 출마한 '사회혁신 활동가' 신유정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젊은 패기로 부천의 미래를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요."6.1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부천 제2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황인직 후보(56)가 "부천시민을 위해 일하는 부지런한 '꿀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황 후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원미갑 선거구에 첫 출마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당시 선거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후보, 새누리당 이음재 후보와 함께 경쟁을 했다. 국민의당 옷을 입고 힘겨운 선거를 치렀다. 그는 짧은 기
[뉴스더원 보은=김홍찬 기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제 18일 앞으로 다가왔다.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른 선거에 비해 기초의원은 관심이 적지만 매우 중요한 선거다. 지역 민심을 최전방에서 듣고 피부에 와 닿은 기초의원 특히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을 찿아봤다.이은영(48) 무소속 후보. 그는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48년 보은 토박이로 교육부분, 복지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어 지역에서 '생활 정치인으로 불린다. 작은 민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성실한 일꾼으로 끝임없이 이웃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당찬 엄마,
[뉴스더원=황환택 대기자] 2022년은 선거의 해다. 국민의 관심이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쏠렸으나 이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다. 특히 교육계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관심이 적지만 매우 중요한 선거다.뉴스더원에서는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 교육감 주요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사진숙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을 만나 세종교육 현안과 교육감 선거 이야기를 나누었다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전북은 '공천이 곧 당선'이란 공식이 형성돼 공천경쟁도 치열했다. '뉴스더원’은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12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로 등록한 우범기 전 정무부지사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우범기 후보는 신인 가점과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의 막판연대 등으로 경선 꼴찌에서 뒤집기에 성공한 바 있다.다음은 우범기 후보와의 일문일답. 왜 전주시장에 출마했나?30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옥련시장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지난 10일 새벽 4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의 페이스북에 옥련 시장과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그는 뉴스더원과의 '새벽 인터뷰'에서 '딜레마(dilemma)'에 빠져 있는 연수구 '옥련시장'의 해법에 대해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고남석 후보는 전날 저녁 옥련시장을 둘러본 후 이 지역에 대한 대책을 구상하다 글을 올렸다고 했다.그는 "옥련시장은 전통시장으로 상가와 아파트 사이에 인위적으로 형성된 시장인데 주변에 학교와 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뉴스더원=황환택 대기자] 2022년은 선거의 해다. 국민의 관심이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쏠렸으나 이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다. 특히 교육계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관심이 적지만 매우 중요한 선거다. 뉴스더원에서는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 교육감 주요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태호 전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를 만나 세종교육 현안과 교육감 선거 이야기를
[뉴스더원 인천=장철순 기자] "민주당 12년 독주를 막고, 부천을 확 바꿔야 합니다."부천시 길주로 231 크리스탈빌딩 501호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당원, 자원봉사자들로 북적인다.서영석 후보(63)는 '뉴스더원'과의 인터뷰가 시작되자 부천의 먹거리에 대한 얘기부터 꺼내 들었다.그는 "1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김만수, 장덕천 두 시장이 부천의 먹거리에 대한 준비가 없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는 "첨단 산업단지 등이 없으니 공장들이 빠져 나가고, 젊은이들도 외지로 빠져 나가기만 한다"며 "종합운
[뉴스더원 영동=김홍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석진(54)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뉴스더원과의 인터뷰에서 "준비된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 향후 4년은 영동군의 신성장동력을 찿아 발전시킬수 있는 시기다. 검증된 능력과 경험, 경륜으로 4만5548명의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 영동시대 영동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윤석진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영동군수 출마 결심의 계기는저는 영동군이 만들어 낸 일꾼이다.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끔 한 군민을 위해 영동군이 지속 발전 하도록 미래가치와 방향을 찾아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