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장애인 직장운동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명의 골볼선수와 1명의 지도자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골볼은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iH, 인천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주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선수 활동 지원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3명의 골볼 선수를 채용해 급여를 지급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이자 올 시즌 유력한 K리그1 득점왕 후보였던 스테판 무고사(30·몬테네그로)가 인천을 떠난다.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은 30일 "무고사가 뛴 지난 25일 FC서울과의 18라운드 경기가 인천 소속 선수로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으며, 비자 업무가 마무리되는 대로 일본으로 출국해 메디컬데스트와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혀 J1 리그 비셀 고베로의 이적을 공식화했다.인천 구단은 “무고사의 예기치 못한 이번 이적은 계약 당시 그와 맺었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돼 추진되었다”고 밝
[뉴스더원=김경동 기자]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TOMBOY'(톰보이)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투어 추가공연 일정을 공개했다.29일 자정, (여자)아이들은 8월 20일 방콕과 오는 9월 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추가공연을 한다고 알리는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의 추가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지난 17일~19일 서울에서 개최된 (
[뉴스더원 충북=김동진 기자]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감독으로 최윤겸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임됐다.충북청주FC 사무국은 지난 주말 열린 긴급 감독선발위원회 결과, 3명의 감독 후보 가운데 최 감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청주FC 초대 감독을 맡게 된 최 감독은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지휘봉을 잡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최 감독은 7월부터 2022년 하반기 충북청주FC 총괄 디렉터를 맡아 내년도 K리그 2부 참가를 위한
[뉴스더원=김경동 기자] (사)대한장기협회가 1957년 5월 제1회 전국입단대회를 개최한 이래 66년째를 맞은 올해 제50회 프로입단대회가 2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킴스호텔에 위치한 (사)대한장기협회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장기협회 공식 유단자 총 26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 결과 최은현 선수(26)가 매 대국 양귀마 포진을 구사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은현은 결승전에서 발빠른 행마와 짜임새 있는 전술로 백전노장 장기섭(66)을 제압하며 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하며 입단을 확정했다.대국
[뉴스더원=김경동 기자] '덤보'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LPGA 투어 통산 네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7억 5천만원)다.전인지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3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으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적어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최종 전인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2022 하나원큐 K리그 1 득점 선두를 달리던 스테판 무고사(30·인천유나이티드)의 J리그 이적이 확실시됨에 따라 소속 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 전력에 빨간불이 켜졌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24일부터 일부 언론에 보도됐던 무고사의 이적설은 사실이다. 최근 무고사가 J리그 빗셀 고베와 접촉했으며, 메디컬테스트와 최종 사인만을 남겨 둔 상태”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이어 “지난해 무고사와 계약을 맺을 때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건을 달았기 때문에 무고사는 언제든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한국 농구의 희망’ 이현중(22·데이비드슨대)이 NBA 입성에 실패했다.이현중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58명의 선수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로써 하승진(37) 이후 무려 18년 만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NBA 무대에 도전장을 냈던 이현중의 도전은 일단 실패로 돌아갔다.과거 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성정아 씨의 아들로 '농구 DNA'를 타고난 이현중은 데이비슨대 3학년이던 2021-2022시즌
[뉴스더원=박달화 기자] 프로축구 득점 선두 인천 스탠판 무고사(30)의 득점왕 등극은 가능할까?22일 홈경기 강원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득점왕 등극을 위한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무고사의 해트트릭은 올 시즌 처음이며, 통산 4번째 기록이다.17라운드까지 소화한 23일 현재 무고사는 14골로 K리그1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이후 줄곧 선두다.전날까지 불안한 선두를 달리던 무고사는 2위 조규성(11골·김천)과는 3골, 3위 주민규(10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다시 핑크색 유니폼을 입는다.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뛰고 나서 2021-2022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뒤 두 시즌 만에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것이다.인천 연고의 흥국생명 구단은 21일 김연경과 2022-20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 원(연봉 4억 5000만 원·옵션 2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전격 발표했다.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흥국생명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에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김연경은 구단을
[뉴스더원=박달화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선배 박태환(33)을 넘는 한국 수영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황선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황선우의 이날 기록은 자신이 지난해 7월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뉴스더원=인천 박달화기자] ‘NO Limits, Amazing Landers’창단 2년 차를 맞은 인천 연고의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이하 SSG)의 캐치프레이즈다. SSG는 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이번 시즌에서 순항하고 있다. 4~5강권으로 분류되던 전문가들의 예상 전력과는 달리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 성적은 물론, 경기당 평균 관중 수 1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성적과 흥행몰이에 모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현재 SSG의 성적은 42승 23패 3무, 승률 0.646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위 키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른 부위의 힘줄로 인대를 재건하는 일명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 재활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MLB닷컴의 토론토 담당 키건 매티슨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인대를 완전히 제거한 뒤 재건하는 수술(Full Tommy John)”이라고 강조하며 “류현진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앞서 스포츠넷 캐나다는 19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이 오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일반적으로 팔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역 시절 ‘한판승의 사나이’로 이름 날렸던 이원희(41·용인대 교수)가 은퇴 14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한다.이원희는 17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경기도 유도회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마쳤고 오는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밝혔다.이원희는 현역 시절 국제대회 48연승(8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던 한국유도의 레전드다.특히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
[뉴스더원=김경동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팀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에 올랐다.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챔피언결정(7전 4승제) 6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을 103-90으로 꺾으며 종합전적 4승 2패로 챔프전 정상에 우뚝 섰다.2014-201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랐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후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PO)에도 오르지 못했던 부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K리그 1 인천유나이티드의 선수단이 임직원들과 함께 3년 만에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인천 구단은 16일 오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단이 ‘사랑의 빨간 밥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고 밝혔다.인천 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가 주최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와 ‘홀몸 어르신 팔순 잔치’행사를 4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의 일환이다.이날 열린 바자회 행사도 ‘사랑의 빨간 밥차’사업을 지원하
[뉴스더원=박달화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아웃됐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곧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 부상으로 수술받는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는 던질 수 없고, 내년 시즌 초반도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 정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인대를 일부 제거하거나, 완전한 재건을 위해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5월 어깨, 2016년 9월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켈란
[뉴스더원=염채원]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아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 개별 활동을 본격화한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활동 방향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유튜브 'BANGTANTV'(방탄티비) 채널을 통해 데뷔 9주년 기념으로 '찐 방탄회식'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찐 방탄회식’에서 지난 10일 앤솔로지 형식의 신보 'Proof'(프루프)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9년간 함께 이뤄낸 숱한 증
[뉴스더원 김경동 기자] 지난 11일 (사)대한장기연맹 주최로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브레인TV에서 300여 명의 전국 아마강자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아마국수전에서 대구서동중학교 1학년 박시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아마국수에 오르며 프로입단에 성공했다. 결승전은 장기 고수들이 많기로 소문난 대구지회 출신끼리 맞붙었다. 결승전에서 박시현(2009년생,대구지회) 선수는 아마최강자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성보경(대구지회) 선수와 자웅을 겨뤄 1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2승 1패의 전적으로 역전 우승했다.이번 대회에서 만9세의 이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인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가 3년 만에 부활했다.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이하 인천 구단)은 “SK테레콤에서 후원하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주최하는 ‘미들스타리그 2022’가 지난 13일부터 개막해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미들스타리그’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스포츠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시작된 인천 구단의 지역 밀착사업이다.올해로 출범 17년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