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내포=정기웅 기자}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충남은 4년 전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보다 시군의원 6명을 더 뽑는다.충남도의회는 27일 낮 제3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의 조례안 심의와 본회의 처리를 통해‘충남도 시 군의회 의원 지역구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조례 개정안에 따라 비례대표는 26명 그대로지만 지역구의원 정수가 145명에서 151명으로 6명 늘어나 전체 시군의원 수는 171명에서 177명으로 조정됐다.이는 선거인 수 증가
[뉴스더원 내포=정기웅 기자] 김용필 국민의힘 예산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지역 의원인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지방선거 후보 관리에 공정을 기해달라"고 밝혔다.김용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예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문표 의원은 당협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 군수 예비후보 3명 가운데 한 사람에게만 집중된 홍보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후진국형 ‘내려꽂기’식 정치를 지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수십 년 국회 보좌관을 지낸 이를 정치 신인이라며 가점을 주는 현 규정은 상식적으로 비논리적"이라
[뉴스더원 천안·아산=최진섭 기자] 충남도 광역의원 정수가 기존 38명에서 5명이 늘어 43명으로 조정되는 가운데 천안과 아산 지역은 총 3석이 증가한다.6·1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조정됨에 따라 충남 지역은 천안과 당진, 서산의 선거구가 각 1개씩 늘어나고 아산은 2개 선거구가 증가해 총 5석이 늘어난다.이처럼 오랜 진통 끝에 선거법 개정이 획정됐지만, 6·1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광역의원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지난해 12월 마무리 됐어야 하는 선거구 획
[뉴스더원 내포=정기웅 기자] 50일 남짓 남은 6.1 홍성군수 선거가 여야 모두 불꽃 튀는 세력전을 연출하고 있다.김석환 현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출마가 안되는 상황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정당 예비후보자와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군들은 저마다 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침체된 홍성의 발전과 내포 신도시 활성화 등에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를 모으는 데 힘을 쏟고 있다.현재 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해 군수직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무주공산'에서 '군웅할거'가 펼쳐지는 중이다.충남도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할 공천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장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민주당은 오는 15일쯤 컷오프를 통해 3~5명 정도로 예비후보를 압축한 뒤 최종 공천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돼 다급해진 예비후보들이 개소식을 통해 당원들과 지지자를 결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내 예비후보들은 지난 9일 장기수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김영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선을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실을 오픈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지역구 공천을 확신하는 예비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위해 한 발 앞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유권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며, 경선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실을 개방함으로써 공천 경쟁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9일 충남 천안지역에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잇따라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시의원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가 무려 4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 나, 다, 차 선거구가 있는 동남구 지역은 8일 현재 류제국, 안미희, 김남학, 송강욱, 이병하, 오승화, 정세진, 복아영, 김각현, 정선희, 오종석, 김월영(이상 더불어민주당), 강성기, 허욱, 전선규, 조성준, 김강진, 이은상, 도병국, 김민호, 장내홍, 김행금(이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총 22명이 각 당내 경선 과정을 거치고 있다.이어 라, 마
[뉴스더원 내포=정기웅 기자] 충남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가 '단일화 기본협약 합의 거부'라는 암초를 만났다.중도보수 진영 후보 5명은 최근 단일화 기본협약서에 합의 서명을 완료했다. 그러나 조영종 후보가 여론조사 실시협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문제가 발생했다.조영종 후보는 자신이 주장한 '선거인단 여론조사'를 다른 4명의 후보가 반대하자 여론조사 실시협약서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중도보수 진영 충남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충남교육혁신포럼'은 6일 낮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스더원 계룡=김성곤 기자] 충남 계룡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임강수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2시 엄사사거리 베스킨리빈스 4층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었다.지난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선언을 한 임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기본정신 ‘공정과 상식’에 충실하면서 시민을 위해 발 빠르게 확인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추진하는 영업사원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서 ▲소통으로 상생하는 계룡시장 ▲국방부 계룡시 유치 ▲계룡역과 버스터미널을 통합한 환승터미널 설치 ▲힐링문화벨트
[뉴스더원 청양=김은지 기자] 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18일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흥수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그리고 저 유흥수가 하나가 되어 청양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달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내로남불로 일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민주당에게 더 이상 우리 청양을 맡길 수는 없다”며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하듯 이제 우리 청양도 역동적인 미래를 펼쳐가야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
[뉴스더원 아산=최진섭 기자]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국민의힘)이 1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뛰어 들었다.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 예비후보는 17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도약을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날 전만권 예비후보는 “호연지기 꿈을 키웠던 고향 아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맹의석, 심상복, 윤원준, 이의상, 전
[뉴스더원 청양=김은지 기자] 제20대 대선 그림자에 가려졌던 국민의힘 소속 청양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신정용 예비후보는 17일 정진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앞서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10일 황선만 전 사무처장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오는 18일 유흥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신정용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했듯, 청양군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새 틀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쉽을 강조한 신 예비후보는 “저는 페
[뉴스더원 계룡=김성곤 기자] 안교도 전 계룡시 기획감사실장(더불어민주당)이 16일 6·1 지방선거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교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금암동 소재 로컬푸드 3층에서 기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 시정을 세세하게 잘 아는 전 계룡시 기획감사실장으로서 오랫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계룡의 발전 방향을 고심해 온 끝에 조상 대대로 지켜온 계룡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계룡 건설을 이룩하고자 계룡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충
[뉴스더원 공주·부여·청양=김은지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200여명이 개인의 선거 활동보다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가 우선"이라면서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충남 출마예정자들은 24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20대 대선 승리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가 발표한 '오는 6월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겠다'는 결정에 결의문을 통해 지지의 뜻을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민국의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6월로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대선 이후에 실시하겠다며 배수진을 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도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선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겠다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의 결정에 예비후보자들 사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충남 천안시의 경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가 10여명 가량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절반 가량이 공식적인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나머지 후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공천과 관련, 양승조 충남지사의 복심은 있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그동안 양 지사의 측근 정치인으로 분류돼 온 황 의장이 양 지사의 공천 개입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 향후 공천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황 의장은 10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지방선거에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황 의장은 12년 동안 천안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시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강력한 천안시장 후보로 거론되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정치 행보에 제동이 걸렸던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기사회생했다.부동산 투기 의혹과 공무상기밀누설 등 혐의가 모두 무혐의 불송치로 마무리됨에 따라 주춤했던 정치행보에 탄력을 받게 된 것.황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불출마’를 선언하며 천안시장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 의장은 다만, 공식 출마 선언은 선거공약 등이 마련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정식으로 밝힌다는 계획이다.지난 1일 공무상기밀누설 혐의와 관련,
[뉴스더원 아산=최진섭 기자] 내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아산시장을 노리는 후보군은 인근 천안시장 후보군에 비해 다소 단출한 모습이다.아산시장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오세현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몇 명의 도전자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지만 오 시장의 현직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9월 추석연휴를 전후로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내 오 시장과 경합을 벌일 인사들로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과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오 시장을 대적하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내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의 수장 자리를 놓고 각 당의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다.지난 선거에서 국회의원부터 천안시장까지 모든 자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전 천안시장의 일탈(?)로 지난 보궐선거에서 시장 자리를 내어준 뒤 재탈환의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현 천안시장이 고령임을 내세워 ‘세대교체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지난 보궐선거에서 천안시장 자리를 빼앗긴 뒤 와신상담(臥薪嘗膽)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군은 지난 9월 추석연휴 기간 만해도 10여명 이상의 인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현 시장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바로 이웃한 충남 천안시의 경우 박상돈 현 시장(국민의힘)의 출마가 확정적인 가운데 시장 재탈환을 벼르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출전을 앞두고 있는 반면, 아산시는 현 시장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18일 뉴스더원 취재 결과 오세현 현 아산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이는 여·야 인사들은 현재 대략 5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우선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오세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