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시선관위)가 진 후보의 지지선언 보도자료를 `허위사실 공표'로 결정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반발했다.31일 진 후보 측은 성명을 내고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사안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 정용래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략이라고 비난했다.대전시선관위는 지난 28일 과거 진동규 후보가 배포했던 보도자료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지회,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지지선언'의 내용이 허위사실로 결정됐다고 밝히고, 허위사실 공표 결정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31일 대전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지난 2002년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수출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충남도·충북도가 뭉쳐 매년 3개 지역이 순회하며 박람회를 주관해 왔다. 21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탁원할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재선을 위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30일 박 전 의장은 한민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허 후보의 시정 성과를 거론하며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박 전 의장은 지난 29일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지난 30일에 민주당으로 복당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그는 “제가 국회의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대전시민께서 여섯 번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 힘으로 허태정 시장, 장종태 구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이하 중앙선대위)가 대전과 충청권 표심 공략을 위해 총출동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정치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으로 총력전을 펼쳤다.선거를 2일 앞둔 3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회의를 갖고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중앙당의 주요 인사들이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원내대표)와 윤영석·성일종 부위원장, 박대출 메시지본부장 등이 이 후보와 양홍규 대전시당당위원장 등과 함께 현 선거 판세를 분석하며 남은 기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각종 사업의 국비 지원을 확보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발전과 특성화 구축에 더욱 힘을 받고 있다.30일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확보로 대전시는 카이스트(KAIST)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mRNA·DNA 의약품 개발 연구기관과 대덕특구에 입주한 의약품 관련 30여 개 혁신형 중소기업을 기점으로, mRNA·DNA기반의 신약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은 글로벌 감염병 및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허태정 후보 병역의혹 제보센터를 개설했다.28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대전시민들에게 진실을 속 시원히 털어놓은 적이 없다. 거짓말과 변명으로 점철된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 진상을 규명하고 명백한 사실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허태정 후보 병역의혹 제보센터’를 개설한다”며“대전시민 및 대전을 사랑하는 국민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가 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더불어성비위당’ 출신이라며 후보 자질을 거론했다.27일 이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허 후보는 ‘안희정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성비위당의 오명에 휩싸이며 지역에서도 흉흉한 여론이 감지되고 있다. 앞으로 또 누구의 어떤 행적이 폭로될지 불안할 정도”라며, 지난 26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전 민주당 당원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했다.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주요 후보들이 27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대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27일 이장우 후보는 부인 김세원 씨와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투표소를 찾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전시정을 확실히 교체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전을 반드시 경제 일류도시 만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 후보와 정당을 지지하는 글 등을 올린 혐의로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27일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않아 선거권도 없으며, 관련법에 따라 선거운동도 할 수 없다.그러나 이들은 SNS에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지지하거나 알리는 글을 각각 40여 건과 20건씩 올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들의 행위는 명백한 선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와 국회가 오는 2024년 건립 예정인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조속 추진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27일 대전시는 이택구 시장 권한대행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대전시는 국회사무처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내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내에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내실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이날 오전 9시 부인 양창희 씨와 아들 허인범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허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친 뒤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대전 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빠짐없이 오늘과 내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늦더라도 6월 1일은 꼭 투표해서 지역을 발전시킬 참 일꾼을 꼭 선택해 주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민주당 허태정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 경찰에 고발해 두 후보 간의 치열한 대결이 결국 법정까지 갈 태세다26일 이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나영 대전 동구의원 후보, 대전참교육회학부모회 관련자 등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대전경찰청에 고발했다.이 후보 선대위는 고발장에서 지난 5월 12일 허태정 후보가 KBS-TV 대전시장 후보 방송 토론회에서 '이장우 후보는 음주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5일 대전을 찾아 “정권교체 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밤 대전 둔산동에서 펼쳐진 거리 유세장을 찾은 이 대표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올라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지방 정권을 교체해 주신다면 정부와 당 차원에서 이장우 후보와 서철모 후보의 공약사업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대전은 대한민국과 충청권의 중심도시로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지방법원이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KPIH에게 내린 사업 협약 해지가 정당하다고 판시해 공영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5일 대전지법 제13민사부(재판장 서봉조)는 KPIH가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 협약 해지 통지 무효 확인 소송 청구에서 대전도시공사의 협약 해지가 유효하다며 기각했다.이번 소송은 지난 2020년 6월 KPIH가 대전도시공사와 체결한 사업 협약서에 명시한 기한 내에 용지매매계약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이행하지 못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여러 단체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국민의힘 이장후 후보와의 세 대결에서 자신감을 보이며 지지 세력 확산에 온 힘을 쏟고 있다.25일 허 후보 캠프는 대전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허태정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고 밝혔다.대전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이희자 회장 등이 25일 오전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허태정 후보의 승리를 돕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허 후보에게 민간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지원금 상향과 각종 규제를 현실에 맞게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대전브랜드‘Daejeon is U(대전이즈유)’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대전시는 25일 대전브랜드 ‘Daejeon is U'를 사용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지역 기업 2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집에는 ‘Daejeon is U'와 공동 상표 사용이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가진 대전 소재 기업이나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대전시는 신청한 기관이자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도시마케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0여 개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자신을 비방하는 현수막을 두고 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향해 “초조함만 보여줄 뿐이다”라고 평가했다.25일 이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역대 선거에서 볼 수 없었던 불법 행위가 투표일 7일을 남기고 있는 6·1 대전 지방선거에서 자행되고 있다”며,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단골로 사용하는 비방 흑색선전 문구를 담은 불법 현수막이 대전 시내 주요 도로를 점령했다. 가히 발악 수준이다”라고 비난했다.특히, 이 현수막에 적힌 단체 명의가 ‘대전법사모’, ‘대전경제인모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민주당 대전시당과 허태정 후보가 지난 23일 진행된 TV토론회에서 상대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토론 태도를 문제 삼으려 사과를 요구했다.24일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TV토론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것에 대한 대전 시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23일 밤에 치러진 두 후보 간의 TV토론회는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와 의혹 제기 등으로 소득 없는 토론회라는 평가와 함께 TV를 시청한 시민들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 못해 후보들의 이미지만 추락한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대전시가 6월부터 1000억 원 규모의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한다.24일 대전시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6월 2일부터 경영개선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보다 많은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1차로 6월에 150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차에 나눠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지난 3월에도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시행해 1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연일 흑색선전이 난무한 가운데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상대인 장종태 민주당 후보를 향해 “연목구어 꼬투리 잡기 행태를 멈추고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대결에 집중하라”고 요청했다.24일 서 후보 측은 논평을 내고, 장 후보가 “어느 정도 살고 있기 때문에 부조리에 신경 안 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돈이 없고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은 부도덕하기 쉽다는 얘기와 다름없다는 것이냐”며 장 후보의 인식을 비판했다.서 후보 측은 특히, 장 후보가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경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