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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박완주 ‘성비위’ 사태, 민주당 집단탈당으로 이어져

걷잡을 수 없는 박완주 ‘성비위’ 사태, 민주당 집단탈당으로 이어져

  • 기자명 최진섭 기자
  • 입력 2022.05.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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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리당원 및 시민대표단 탈당 후 김태흠 후보 지지 선언
성비위 사건 은폐하고 꼬리 자르기, 내로남불 행태와 함께 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리당원과 374명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은 지난 15일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서 집단탈당 선언과 함께 김태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진=시민대표단)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리당원과 374명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은 지난 15일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서 집단탈당 선언과 함께 김태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진=시민대표단)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의 ‘성비위’ 사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리당원들이 집단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소속 권리당원과 374명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이 지난 15일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서 집단탈당 선언과 함께 김태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

이날 시민대표단 대표로 나선 오종석 씨는 “대선의 아픔에 대한 성찰 없이 내로남불을 일삼는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다”며 “소속 의원의 성비위 사건을 은폐하고 꼬리 자르기를 하려고 한다”고 탈당 사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지역 일꾼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새누리당 전문위원과 시의원 출신을 민주당 후보로 공천한 것이 공정이냐”며 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불만도 쏟아냈다.

또, 이들은 이날 민주당 집단탈당과 동시에 김태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70만 천안시민이 민주당의 무능력과 내로남불을 함께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시민대표단 대표 자격으로 집단탈당과 김태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오종석 씨는 민주당에서 시의원 공천장까지 받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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