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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육사 탄생 118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성북구, 이육사 탄생 118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 기자명 정상린 기자
  • 입력 2022.05.16 13:48
  • 수정 2022.05.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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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 관련 노래와 낭독 공연 마련

[뉴스더원 서울=정상린 기자] 성북구는 성북문화원과 함께 오는 18일 이육사 탄생 118주년 기념 문화제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이육사를 기념하는 공간인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와 ‘이육사 예술공원’에서 열려, 이육사 시인의 삶과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제 이름은 이육사의 시 ‘꽃’의 한 구절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소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육사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조국을 되찾기 위해 중국과 조선을 오가며 항일독립투쟁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독립운동가로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이육사 시인 탄생 기념 문화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 문화공간 이육사를 건립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먼저 이육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후손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딸인 이옥비 여사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석고 부조로 제작해 문화공간 이육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육사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공연도 마련됐다. 창작국악공연단 앙상블5471이 ‘꽃’, ‘자화상’, ‘아름다운 나라’ 등을 공연한다. 

또 2021년 이육사 시낭송 대회에서 수상한 성북 지역 어린이 세 명의 ‘이육사 시 낭독 공연’과 빈티지프랭키 밴드가 이육사의 시에 음을 붙여 만든 노래 소년, 청포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종암동 주민이 조성한 야외 공간인 ‘이육사 예술공원’에서 이육사의 시와 노래를 함께 들려줌으로써 그동안 코로나로 힘겨웠던 시민의 마음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원(070-8670-1634)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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