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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예술', 그 관계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의 결과물

'지구와 예술', 그 관계를 고민하는 예술가들의 결과물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입력 2022.05.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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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핸드셰이킹'

(사진=서울문화재단)
(사진=서울문화재단)

[뉴스더원=임동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핸드셰이킹 (handshaking)>을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원효로 윈드밀에서 연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등의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 동안 총 20회 이상의 워크숍을 거치면서 '지구와 예술' 등에 대해 고민한 예술가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

김현진, 문서진, 송주원,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으로 구성된 팀 '움닷'은 인간을 '지구의 주인'이 아닌 '임시 거주자'로 보면서 인간이 지구의 (비)생명체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하는지, 지구를 어떤 태도로 대할 것인지를 고민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김은설, 김하경, 이민희, 정원, 정혜정이 함께한 팀 '비둘기들'은 고립되어 보이지만 수면 아래로 모두 연결되어 있는 '섬'을 주제로 전혀 다른 일처럼 보이지만 모두 얽혀있는 지구의 문제들을 다룬다. 

김영미, 손상우, 이선근이 모인 팀 '뷰티풀플랜'은 '만약 당장 지구 종말이 오면 우리가 맞이하는 종말의 모습과 풍경은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끔찍하고 비극적인 이미지로 연상되는 '종말'을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공동작업을 선보인다. 

워크숍과 전시를 기획한 장혜정 큐레이터는 "지난 1년간 서로가 서로의 동료이자 질문자가 되어 지구와 예술의 과거를 되짚고 , 현재의 관계를 각성하며 , 미래의 관계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지식과 고민을 공유했다" 며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시도에 공감하는 한편 관람객 각자가 관계에 관해 질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 www.sfac.or.kr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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