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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후보선대위 “허태정후원회가 비방목적의 문자 살포 주범”..."엄정 대응할 것“

이장우 후보선대위 “허태정후원회가 비방목적의 문자 살포 주범”..."엄정 대응할 것“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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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 후보측 “킹크랩 이용한 대량 흑색문자 살포 의심 정황 드러나”
공직선거법과 형법,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 예정

13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가 허태정후원회가 비방 목적의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장호 기자) 
13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가 허태정후원회가 비방 목적의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장호 기자) 

[뉴스더원 대전=이장호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측이 민주당 허태정후원회가  ‘킹크랩’으로 의심되는 대량 흑색문자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13일 “이장우 후보를 비방하려는 목적의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유포한 실체가 밝혀졌다”며 “대전시장 후보자 허태정후원회가 주범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대 대선 당시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결과에 영향을 준 '킹크랩'이 대전시장 선거전에서 실행되고 있다는 심증을 준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 측은 허 후보 측이 일부 언론과 공모한 정황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지난 4월에 진행된 국민의힘 후보 공천 서류심사 기준을 모 신문이 5월 12일자 기사로 작성하고, 허태정후원회가 이 기사를 링크해 흑색문자를 대량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후보자 비방 문자메시지는 명백히 공직선거법과 형법,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심각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허태정후원회에 대해 고소 등 법적 절차를 밟아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두 후보가 첫 TV토론회에서 강도 높은 인신공격을 한데 이어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이 후보의 과거 전력을 거론하며 “자질 없는 이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해 두 후보 간의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예고했다.

오는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두 후보 간의 흑색선전이나 비방, 인신 공격 등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각 당이 사활을 걸고 시장 선거에서 이이기 위해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중 부각하려는 전략이 총동원될 것으로 예상돼 자칫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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