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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20만원 댓글알바 모집’ 국민의힘 음해 글 작성자, 결국 검찰 송치

‘일당 20만원 댓글알바 모집’ 국민의힘 음해 글 작성자, 결국 검찰 송치

  • 기자명 이주은 기자
  • 입력 2022.05.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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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시닷컴’ 댓글알바 모집 유포자 경찰 신고
13일 경찰로부터 수사결과 통지서 수신...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수사 넘어가

세종북부경찰서에 접수된 세종시닷컴 해당 게시글. (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뉴스더원 세종=이주은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욕하실 분’ 등의 게시글로 국민의힘 댓글알바 모집 글을 작성한 피의자가 13일 검찰로 송치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세종시닷컴의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댓글 알바생 모집해 댓글 조작하는 국힘당’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렸다”며 “일당 20만원, 50대 이상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욕하실 분 모집 등의 황당한 주장들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3일 세종시선관위와 세종북부경찰서에 즉각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13일 수사결과 통지서 발송하고, 관련 피의자를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 게시자는 비난댓글 알바를 비롯해 함께 활동하는 댓글러가 1000명에 육박하다는 주장도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를 모집하는 해당 게시글에는 ‘50대 이상, 민주당, 이재명과 문재인 욕하실 분 모집합니다’라는 글을 포함해 ‘일당 20만원을 드린다’라는 말로 댓글알바를 모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당 게시물은 신고 접수 이후 더 이상 게시되지 않은 상태다. 

선기운 국민의힘 세종시당 사무처장은 “지방선거가 19일 남은 이 중요한 시점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국민의힘과 후보를 음해하는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교묘하게 국민의힘을 음해하는 정치세력에 분명히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에서는 어떤 댓글 알바도 고용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피의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을 예정으로 자세한 처벌 수위는 검찰 수사 이후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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