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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 첫 4000억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 첫 4000억 돌파

  • 기자명 이현구 기자
  • 입력 2022.05.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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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대비 각각 17%, 43%, 38% 증가
항암제 제품군의 유럽 직판 등으로 올해 성장 지속 기대

유럽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램시마.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램시마.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뉴스더원 인천=이현구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57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 당기순이익은 4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3%, 38% 늘었다.

이 회사는 1분기가 비수기인데도 호실적을 보인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매출이 늘었다.

트룩시마는 올 3월 기준 미국시장에서 2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달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빠른 투약 효과와 제형의 편리성을 결합시킨 램시마SC(인플릭시맙)의 유럽에서의 처방도 크게 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 한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하반기부터 트룩시마,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등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유럽 직접판매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또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연말에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베바시주맙)을 유럽에 출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항암제 제품군의 유럽 직판,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올해도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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