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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정성엽 괴산군수 후보 ‘사퇴’…이차영 후보 ‘지지’

무소속 정성엽 괴산군수 후보 ‘사퇴’…이차영 후보 ‘지지’

  • 기자명 김윤수 기자
  • 입력 2022.05.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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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2명 사퇴…이차영, 송인헌 양자대결

12일 정성엽 예비후보가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를 시퇴하고 있다. (사진=뉴스더원 DB)
12일 정성엽 예비후보가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를 시퇴하고 있다. (사진=뉴스더원 DB)

[뉴스더원 괴산=김윤수 기자] 충북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성엽 예비후보(62)가 12일 전국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예비후보(60)의 손을 맞잡았다.

이날 정성엽 예비후보는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수 선거 불출마와 함께 이차영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새로운 꿈을 펼쳐보고자 했지만 비상식적인 공천으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가족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정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그동안 지지해준 군민들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친구, 친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후보 사퇴와 함께 이차영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매우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하게 이뤄지는 것을 보고 국민의힘을 탈퇴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려고 했으나 내 역량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민선 7기 군정을 무난히 이끌어온 이차영 후보가 그동안 펼쳐 놓은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당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무소속 이준경 후보가, 12일 정성협 후보가 잇달아 사퇴하면서 괴산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와 국민의힘 송인헌(66) 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이날 이차영 후보는 정성엽 전 후보를 선거관리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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