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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예술의 재조명…'박수근 판화 재발견' 오픈

판화예술의 재조명…'박수근 판화 재발견' 오픈

  • 기자명 이우섭 기자
  • 입력 2022.05.04 18:05
  • 수정 2022.05.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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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보아, 박수근 화백 원본 목판화와 실크스크린˙디지털 판화 전시

[뉴스더원=이우섭 기자] 우리나라의 암울한 시대상을 목판에 담은 ‘박수근’ 화백의 전시회 오픈 행사가 인사동에서 열렸다. 

갤러리 보아(Gallery Boa)와 미디어그룹더원은 박수근 연구소와 함께 4일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보아에서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 오픈 행사를 열었다. (사진=최동환 기자)
갤러리 보아(Gallery Boa)와 미디어그룹더원은 박수근 연구소와 함께 4일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보아에서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 오픈 행사를 열었다. (사진=최동환 기자)

갤러리 보아(Gallery Boa)와 미디어그룹더원은 박수근 연구소와 함께 4일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보아에서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수근 화백의 원본 목판화 20종, 실크스크린˙디지털 판화 25종이 담겼다. 이웃의 삶에 주목한 박수근 화백은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농민, 아이를 품은 여성, 가족 등을 목판에 담아 당시 서민들의 아린 삶을 표현했다. 

갤러리보아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고 조명받지 못했던 목판화를 새롭게 해석해 그의 판화예술에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홍성훈 미디어그룹더원 회장이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 오픈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홍성훈 미디어그룹더원 회장이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 오픈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최동환 기자)

전시회에 참석한 홍성훈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명받지 못했던 박수근 화백의 또 다른 세계를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기에 머물렀던 문화예술계를 전성기로 되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박수근 화백의 장남인 박성남 박수근 연구소 이사는 “아버지의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만나 암울했던 시대에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 뚜렷이 드러난 것 같다”면서 “작품의 가치들이 근대를 넘어 현대에서도 빛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무호 갤러리 보아 관장은 “이번 판화전을 준비하는데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전시회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호 갤러리보아 관장, 홍성훈 미디어그룹더원 회장, 정상린 뉴스더원 본부장, 엄선미 박수근 미술관 관장, 김현옥 이사, 박진흥 박수근 연구소 대표, 박성남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수근 판화의 재발견전은 오는 23일 열리며, 박수근 목판화가 담긴 그림엽서, 에코백 등의 굿즈 상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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