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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현장] J스페셜에 초대된 연상호 감독, 관객과 소통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J스페셜에 초대된 연상호 감독, 관객과 소통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5.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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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부산행'·'블루벨벳'·'큐어'·'실종' 5편 선정 이유 등 소개

전주국제영화제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 초대된 연상호 감독과 이준동 집행위원장. (사진=박은희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 초대된 연상호 감독과 이준동 집행위원장. (사진=박은희 기자)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엔데믹 시대 첫 문을 연 전주국제영화제가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1일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 초대된 연상호 감독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전주 영화의 거리내에 있는 중부비전센터 2층에서 이준동 집행위원장과, 연상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연 감독이 꼽은 영화 5편을 소개했다. 

영화 5편은 그의 첫번째 장르영화 데뷔작인 '돼지의 왕'과 첫 번째 실사영화 데뷔작인 '부산행' 등 2편과 장편영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블루벨벳',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실종' 등 3편이다.

장편영화 3편에 대해 연 감독은 "요즘 관심이 가는 장르의 영화, 특히 극장에서 관람할 기회를 놓친 작품들로 골랐다"고 전했다.

특히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들은 필수 관람 목록이었다"면서 "특히 블루벨벳은 감독의 개성이 넘쳐나는 작품으로 시각·청각적으로 끊임없이 관객을 자극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큐어'에 대해선 그 시대에도 새로운 영화였지만 지금 보아도 전혀 익숙해지지않는 새로움을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개봉한 현재 진행형의 최신 영화인 '실종'은 앞선 두 작품처럼 불안이라는 정서를 함께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작품 2편을 꼽은 이유로 "대표작이라 할수 있는 작품"이라며 "특히 '부산행'은 명절때마다 TV에 나오는 작품인데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스페셜'은 지난해 신설돼 당시 초대된 배우 류현경이 선정한 장편 '아이', '빛과 철', '우리들', '8월의 크리스마스', 단편 '날강도', '이사', '환불', '동아' 등 총 8편을 공개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까지 전주 시내 5개 극장, 19개 상영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을 통해 온라인 상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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