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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재선 도전 “연속성과 일관성 중요”

이차영 괴산군수 재선 도전 “연속성과 일관성 중요”

  • 기자명 김윤수 기자
  • 입력 2022.04.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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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공천 갈등으로 ‘오리무중’

25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윤수 기자)
25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윤수 기자)

[뉴스더원 괴산=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차영 괴산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반면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는 공천 갈등으로 지금까지 오리무중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5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의 미래기반 사업들이 정상 추진돼 가시적 성과를 내려면 연속성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이 군수는 “전례 없이 많은 사업을 시작한 지금 시점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주춤거리다가는 괴산이 도약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2022년 현재 읍·면별 발전전략에 따라 군의 독자 추진사업 221개, 사업비 1조7596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들이 연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돼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자신이 벌여놓은 각종 사업들을 본인 손으로 마무리짓기 위해 이번 괴산군수 선거에 재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25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윤수 기자)
25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윤수 기자)

이 군수는 “괴산은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한 좋은 접근성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정착할 수 있는 경제 기반과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여건 등을 갖춰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발전하는 괴산, 사람과 자연·경제가 공존하는 젊은 괴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은 본인뿐이다”라며 “지난 30여년의 공직경험과 지난 4년 동안의 민선7기 노하우와 성과를 토대로 오로지 고향 괴산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도지사 비서실장, 괴산 부군수, 경제통상국장을, 지난 2018년 괴산군수에 당선돼 민선 7기 괴산군수를 지냈다.

이날 이 군수는 출마선언을 마친 후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괴산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선거 경선 주자 이준경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충북도당에서 박덕흠의원의 다리를 잡고 경선 결정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뉴스더원 DB)
지난 21일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선거 경선 주자 이준경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충북도당에서 박덕흠의원의 다리를 잡고 경선 결정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뉴스더원 DB)

한편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는 아직까지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예비후보 간의 갈등으로 후보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 후보는 송인헌(65) 전 충북도 혁신관리본부장, 정성엽(63)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준경(58) 전 음성부군수 등 3명이 공천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 공천 경선은 지난 21~22일 예정됐었다. 

그러나 중앙당의 ‘동일 선거구 3회 낙선자 공천 배제’ 기준이 있음에도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 경선 참여가 결정되면서 다른 후보들의 항의로 인해 주춤했었다.

여기에 충북도당이 권리당원의 전화번호를 송 후보에게만 전달됐다는 의혹이 일면서 두 후보가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 결국 공천 경선은 중단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중앙당에 괴산군수 공천 업무를 모두 넘겼다”며 “아직까지 중앙당에서 공천 경선에 대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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