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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일 찾아 성과 창출하는 능동적 조직으로 탈바꿈 기대

충북 청주시, 일 찾아 성과 창출하는 능동적 조직으로 탈바꿈 기대

  • 기자명 김동진 기자
  • 입력 2022.08.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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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성과 중심 인사 평가에 적극 반영"
현장 여론 반영 시민 중심 행정 추진으로 궤도 변화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뉴스더원 DB)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뉴스더원 DB)

[뉴스더원 청주=김동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인사 방침 개선을 통해 그동안 공직 내부의 구태로 지적돼온 수동적 업무행태를 탈피, 성과 중심의 능동적 행정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 인사는 통상적으로 연공서열에 따라 이뤄져 오면서 공직자들의 업무 동기부여 등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해 왔다.

특히 이 같은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는 창의적 업무 창출보다는 보수적인 업무 추진 형태를 고착화, 공직의 혁신과 과감성을 제어하는 부작용을 낳아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청주시는 이 같은 공직 내부의 구태를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대대적으로 개선, 성과 중심의 업무 창출 효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시민 여론을 적극 반영한 창의적이고 시민 중심 업무를 발굴, 이를 성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게 배경이다.

일을 찾아 성과를 창출해내는 직원들에게 인사와 근무평가에서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 공직 내부가 살아 움직이는 활성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이는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소극적이고 보수적인 업무 형태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해 온 이범석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방과 중앙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온 이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시민의 생생한 여론을 반영한 소통 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이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당선 직후 직원들에게 "일 중심의 성과 창출 조직으로 탈바꿈해달라"고 주문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조직 운영과 인사에 있어 창의적 업무 추진과 성과 창출을 최우선으로 반영, 승진과 근무평가 등에서 과감한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제도 개선과 국비 확보, 공약 이행 등 청주시의 모든 행정 업무는 시민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청주시가 공직사회의 오랜 문제점인 소극적·수동적 업무 행태를 개선,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 행정 전환을 추진하면서 행정 형태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범석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행정의 대대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과 성과 중심의 업무 행태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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