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 천안시 11일까지 350mm 이상 폭우 예보...'긴장감 고조'

충남 천안시 11일까지 350mm 이상 폭우 예보...'긴장감 고조'

  • 기자명 최진섭 기자
  • 입력 2022.08.10 13: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폭우 시작, 최대 70mm 이상 내려
현재 큰 피해 없지만, 11일까지 많은 비 예상 긴장 늦출 수 없어

10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 한 야산에서 폭우로 인한 물길이 생기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오고 있다. (사진=최진섭 기자)
10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 한 야산에서 폭우로 인한 물길이 생기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오고 있다. (사진=최진섭 기자)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11일까지 충청지역에 3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일 새벽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는 이날 오전이 지나면서 최대 7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성정천 등 지역 내 하천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광덕면 일대 일부 지역은 깎아놓은 산 중턱으로 물길이 형성되면서 토사가 쓸려 내려오고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이 뒤따라아 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9일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11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저수지,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하천, 산사태 등 재난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하천 CCTV와 음성경보시설,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우 대비 재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새벽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 내 하천들의 수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사진=최진섭 기자
10일 새벽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지역 내 하천들의 수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사진=최진섭 기자

박상돈 시장은 "호우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관리에 온 힘을 다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와 배수로 낙엽, 이물질 등 쓰레기 제거, 하천과 배수시설 통수 저해 자재 등을 이동하거나 제거하고 산사태나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 펌프 전진 배치, 재난자원 확보와 지원체계 확인, 수해 피해지역 예찰 강화, 유관기관 소통 강화, 비상근무 철저, 대국민 홍보 등 강화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11일까지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은 우천 시 하천 산책로 출입 금지 및 저지대 차량 이동 등 집중후우시 대비 행동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