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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항' 개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포함될지 주목

'아산항' 개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포함될지 주목

  • 기자명 최진섭 기자
  • 입력 2022.08.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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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상근 해수부 차관 만나 아산항 개발 당위성 설명
아산항 개발되면 충청권 발전에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아산항’을 오는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 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아산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아산항’을 오는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 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아산시)

[뉴스더원 아산=최진섭 기자] 오는 2040년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항 개발이 본격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해양수산부를 방문, 아산만 지역의 항구 개발 사업이 향후 충남권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아산항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

아산시는 박 시장이 2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아산항’을 오는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포함시켜 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송 차관을 비롯해 김성범 정책보좌관과 김창균 항만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기존 항구의 확장보다 이미 항만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아산만 지역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현대자동차, 삼성 디스플레이가 있고, 100만평 규모의 제3테크노밸리 등 14개 대형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인데다 인근 천안시에도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중·장기적으로 평택·당진항 외에 아산항을 개발해 급증하고 있는 대중국 무역 규모와 충남권 물동량을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항만구역으로 지정된 걸매리 인근에 서해 복선전철, 서해 내륙고속철도 등 육상 교통망이 연결될 예정이고, 아산시는 인근인 인주 지역에 중부권 최대 물류단지를 만들 구상도 하고 있다”며 “아산항 개발은 김태흠 도지사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계획’과도 연관이 깊어 해수부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상근 차관은 “항만 계획은 KMI 수요예측센터에서 품목별 물동량 등을 예측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만큼 타당성 조사 등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아산시는 해수부가 아산항 개발과 관련,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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