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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최강곤 수석부회장 "다시 뛰는 전북미술 기대"

[인터뷰]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최강곤 수석부회장 "다시 뛰는 전북미술 기대"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입력 2022.08.02 12:55
  • 수정 2022.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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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축제의 장' 2022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12일 개막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최강곤 수석부회장. (사진=박은희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최강곤 수석부회장. (사진=박은희 기자)

[뉴스더원 전주=박은희 기자] 전북 미술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2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이 오는 12일 화려하게 막을 연다.

2일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백승관 지회장)에 따르면 이번 나우아트페스티벌은 '가자 일상으로, 다시 뛰는 전북미술'을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전북예술회관, 전라감영, 기린미술관 등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새롭게 꾸려진 집행부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역량있는 작가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축제성을 한층 강화해 미술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관 미협 전북지회장 곁에서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는 최강곤 수석부회장은 나우아트페스티벌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있듯 나우아트페스티벌은 하나의 미술시장"이라면서 "시민들은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미술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특히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괜찮은 작품이 있으면 일정부분 사 주겠다고 했다"면서 "대작보다 소품 위주라서 염려되지만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 얘기가 잘 됐다"고 귀뜀했다.

메인 전시는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26인의 중견작가들의 작품과 기획전으로 9인의 20~30대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 부회장은 "공모로 선정된 작가 26인의 품격과 개성이 넘치는 미술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반대로 젊은 작가 9인전은 생기발랄하고 열정이 넘치는 신선한 작품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전주 기린미술관에서는 30인의 원로와 중견작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김태완 작가의 목판화 '전라감영'. (사진=박은희 기자)
김태완 작가의 목판화 '전라감영'. (사진=박은희 기자)

올 행사 중 전북미협은 JAF 설치전, 반&반 할인전, 공예이야기전과 가족 관람객을 겨냥한 부대행사에도 공을 들였다.

최 부회장은 "올 공예이야기전에는 악기장 고수환, 우산장 윤규상, 목조각장 김종연, 선자장 김동식 장인이 참여했다"면서 "현대공예와 전통공예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술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특별부스에서 목판화 체험, 버튼프레스를 이용한 내가 만든 핀버튼, 캘리그래피로 가훈써주기, QR코드와 함께하는 JAF 탐방하기, JAF 스탬프 릴레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최 부회장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고 "코로나19 이전 호평받은 프레임을 활용하되 변화와 창의성을 도입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국에 이번 행사가 도민들에게는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서 미술인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고, 작가들에게는 작품이 많이 팔려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학생들도 방학이니까 많이 와서 체험도 하길 원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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