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PCR 검사’ 기다릴 필요 없이 당일 검사 가능

천안시 ‘PCR 검사’ 기다릴 필요 없이 당일 검사 가능

  • 기자명 최진섭 기자
  • 입력 2022.07.27 13: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충남 최초 선별진료소 당일예약 시스템 도입
8월 1일부터 원하는 시간 예약, 대기 없이 코로나19 검사

충남 천안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선별진료소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안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선별진료소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안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최진섭 기자)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오는 8월 충남 천안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대 20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선별진료소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과 연동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민들의 휴대전화만으로 선별진료소 예약을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밀집도와 감염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PCR)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나 온라인(PC)으로 선별진료소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PCR 검사대상 시민은 천안시청이나 서북구보건소 누리집 ‘당일 예약 및 전자문진표’ 창에서 검사를 예약할 수 있다.

검사 예약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하고, 코로나19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예약정보가 문자서비스로 안내된다.

이후 PCR검사 대상임을 증빙하는 자료를 들고 서북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 전용 창구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예약 전용 창구는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 서북구 선별진료소에서만 운영되며, 전자문진표 작성 후 24시간 이내에 서북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지 않으면 예약정보와 전자문진표는 자동 삭제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이현기 소장은 “예약자가 예약창에서 실시간 예약 가능 인원을 확인할 수 있어 당일 예약 시스템이 검사수요를 분산하고 평균 대기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가 충남도 내에서 검사량이 가장 많아 당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폭염 속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더 안전하고 편안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 선별진료소는 8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및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증가로 주말과 공휴일 운영을 재개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12시~13시)은 운영하지 않는다.

단, 동남구 선별진료소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 당일 예약 부스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 만큼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더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