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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시동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시동

  • 기자명 최진섭 기자
  • 입력 2022.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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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남구청서 첫 공청회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
개발지구 내 주민들, 토지 보상 및 영업장 시설 보상 등 큰 관심

천안시는 22일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구 대흥동 일원 주민들을 초청,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첫 공청회를 가졌다. (사진=최진섭 기자)
천안시는 22일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구 대흥동 일원 주민들을 초청,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첫 공청회를 가졌다. (사진=최진섭 기자)

[뉴스더원 천안=최진섭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일원에 개발될 예정인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22일 천안시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흥동 일원 주민들을 초청, 첫 번째 공청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개요를 설명한 것.

천안시에 따르면 대흥동 63-57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상복합아파트와 동부광장 및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9733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까지 민·관이 합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주민들이 개발 형태 및 정확한 개발 범위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천안시 측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보상 문제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개발지구 내에서 영업을 하는 사람은 몇 년을 일했든, 몇십 년을 일했든 똑같이 보상을 받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천안시 측은 “공사를 시작하게 될 경우 영업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 부분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에 몇 년을 영업했든 상관없이 모두 똑같은 조건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가게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경우 리모델링 비용 등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천안시 측은 “시설에 대한 보상은 감정사를 통해 하게 되며 추가로 리모델링한 경우 추후 감정사와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민간 건설사에서 이 일대 토지 수용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보상 문제에 대한 문제가 불거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민간 건설사에서는 땅값을 많이 쳐준다고 하는데 공공 개발 형식으로 개발되면 토지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7일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건설출자자를 공모했으며, 지난 4월 중흥토건과 지역건설사(활림·지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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