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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굳게 잠겼던 인천 관내 학교, 시설 다시 개방

코로나 19 이후 굳게 잠겼던 인천 관내 학교, 시설 다시 개방

  • 기자명 박달화 기자
  • 입력 2022.06.29 16:05
  • 수정 2022.06.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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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시설개방 관련 간담회 열어

인천시교육청이 29일 시민들의 학교체육시설 개방요구와 관련해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개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29일 시민들의 학교체육시설 개방요구와 관련해 각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개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굳게 잠겼던 인천 관내 학교체육시설도 다시 개방될 전망이다.

학교운동장과 강당 등은 그동안 방과 후 지역 사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던 생활체육시설이다.

그동안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에게 개방됐지만, 코로나19가 확산 일로에 있던 지난 2년 6개월 동안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때문에 교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점차 해제되고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일상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최근 학교운동장 체육시설에 대한 재개방 요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생활체육 등 야외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시·군·구체육회를 중심으로 많은 민원이 일고 있다는 게 시 교육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체육회 관계자, 각종 동호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시설개방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김동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교 중구체육회회장, 구서희 인천국제고등학교 학부모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 기관단체의 뜻을 대변해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학교시설 개방을 요구하는 측의 관계자들은 “생활체육을 할 공간이 많지 않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굳게 닫혀 있던 교문을 열고 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열린 공간으로서 변화의 중심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만간 주민들이 방과 후 학교체육시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향으로 시교육청의 입장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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