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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설학교 설립 문제점 해결할 민·관 소통기구 만든다

인천 신설학교 설립 문제점 해결할 민·관 소통기구 만든다

  • 기자명 박달화 기자
  • 입력 2022.06.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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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신설학교 문제점 논의할 '소통협의회' 지역별 구성 의사 밝혀 

인천시교육청은 21일 대규모 개발지역의 신설학교 문제점을 논의할 '신설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21일 대규모 개발지역의 신설학교 문제점을 논의할 '신설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뉴스더원 인천=박달화 기자] 인천의 대규모 개발지역에서 신설학교를 설립할 때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주민과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소통기구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입주예정자 ▲예비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청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신설학교 설립추진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은 영종과 청라 등 신도시와 주택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때 반드시 넣어야 할 신설학교 설립 과정에서 아파트의 입주 시기와 개교 시기가 맞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었다.

특히 현재 정부 예산을 포함한 학교 설립 비용이 100억 원을 넘으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앙투자심사가 지연되면 학교개교 시기는 아파트 입주 시점과는 별개로 언제가 될지 장담할 수 없어 민원의 소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학교의 신설수요가 발생하는 각 지역별로 소통협의회를 발족시킬 방침이다.

특히 신설학교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신설추진 과정에서 입주예정자 및 예비학부모들을 참여시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앙투자심사와 공기 지연에 따른 애로사항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이 문제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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