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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세계적 블록체인 도시 인천 만들기 나서

인천테크노파크, 세계적 블록체인 도시 인천 만들기 나서

  • 기자명 이현구 기자
  • 입력 2022.05.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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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분신신원증명 사업 진행
지역 블록체인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등 지원 계획

인천테크노파크가 입주해 있는 미추홀타워 전경.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가 입주해 있는 미추홀타워 전경. (사진=인천테크노파크)

[뉴스더원 인천=이현구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인천TP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우선 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분산신원증명(DID)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는 기술·개발 실증환경 구축사업을 한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ID(신분 확인) 체계인 DID(Decentralized Identifiers)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개인정보 사용자의 통제권을 강화하면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실증환경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시범사업 과제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인천TP는 지역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구축한 DID시스템 등 기술·개발 실증환경을 활용해 공공 이익이 되는 서비스의 기술·개발을 실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인천TP는 올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및 기술 분야 국내·외 네트워크 확장, 기업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기업 초기 진단,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산업 기반 조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관련 기업 경쟁력 향상과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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